㈜KT 인천 주안지사와 공동으로
인천시 남구는 추석을 앞두고 ㈜KT 인천 주안지사와 공동으로 지역 내 언어와 청각장애인 500가구에 화상전화기 1대씩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상전화기는 언어 또는 청각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수화로 언어를 전달할 수 있어 이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도울 전망이다.
남구와 KT는 다음달 10일까지 수혜대상 가구를 선정해 화상전화기 설치를 마치고 이들 가구에는 영상통화 요금 50% 감면 등의 혜택을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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