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성·최병국·이영란, 24~30일 인천종합문예회관에서
"회색빛 콘크리트 바다에서 3인의 작가가 펼치는 3색의 자연, 도시의 섬"
동일한 주제로 창작을 한 서로 다른 작품들이 한 자리에 전시된다.
노희성(지타미술), 최병국(한국화), 이영란(서양화) 등 3인의 중견 작가가 자연이라는 공통적 주제로 작가의 개성을 살려 그리는, 다양한 표현 기법을 보여주는 새로운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이들 작가가 같은 주제를 다른 표현 기법으로 창작해 다양한 각도로 비교·감상·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작가의 작품만 전시하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창작과정과 작업철학이 깃든 비디오를 상영해 관람객에게 작품 의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도 한다.
추석 명절이 끝난 다음 날부터 시작되는 전시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기획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전시기간 : 9월 24일(금) ~ 30일(목)까지
전시장소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
관람료 : 무료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