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유해성분 검출 계란 사용 학교는 없어"
인천시교육청은 관내 학교 급식에 계란 사용을 일시 중지하도록 안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부 농장의 국내산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발표한 데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인천에서 개학한 초등학교 12곳, 중학교 73곳, 고등학교 105곳 중 유해성분이 검출된 농장계란을 사용한 학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교육청은 정부의 전수검사 기간 중에는 계란 사용 급식 메뉴를 제외하고 이후 결과에 따라 추가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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