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경센터, 지식재산권 침해와 예방에 관한 정책 설명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인천사경센터, 센터장 전경희)는 8월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식재산권 창출 및 기업을 운영하는 담당자들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권 침해와 예방에 관련한 정책을 설명하고,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와 실무능력 향상을 통한 지식재산창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며 상대적으로 약한 지식재산권 침해와 권리행사에 많은 부분을 보완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면서 “우리 회사가 가지고 있는 특허나 독특한 디자인, 독창적인 상표 등록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시간이었고, 회사의 중요한 지식재산이 소중하게 지켜질 수 있도록 관심을 되새기는 소중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전경희 센터장은 "사회적기업들은 일반기업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침해와 권리행사에 대해서 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기업을 운영하며 지식재산권에 대해서 피해가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강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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