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가 지난 8월 29일까지 진행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1차 모집을 완료했다.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소셜창업실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적경제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에게 교육 및 멘토링, 컨설팅 등을 지원해 역량 있는 인천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청년사업가들이 활발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그리고 이번 소셜창업실에 입주한 기업과 창업자에게는 파격적인 비용으로 제공하는 사무 공간 외에 창업·컨설팅 교육과 멘토링, 카운슬링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입주를 확정지은 업체는 청년취업에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청년구직자와 일자리제공업체의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기업과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다양한 디자인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새로운 지역 디자인을 만들고자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 등의 업체가 최종 입주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9월 초부터 다시 소셜창업실 입주기업 2차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셜창업실 2차 모집은 8월 30일 부터 진행됐다.
 
전경희 센터장은 “일자리 불안으로 창업욕구가 늘어나 이에 맞추어 창업실 운영 규모를 확대했다”며 “입주한 (예비)기업들이 사회적기업가정신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고 비즈니스모델을 수정?보완해 경쟁력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