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심사거쳐 최종 확정, 다양한 지원 예정
인천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중구에 있는 커피홀릭 등 6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커피홀릭(대표 양혜경)외에 연수구 꽃랜드(대표 류승실), 다송예절문화원(대표 조명순), 연수마을부엌(대표 최은미), 남동구 인어스협동조합(대표 강진명), 강화군 강화민통선약쑥과즐(대표 이정원) 등이다.
예비형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시 보조금 등 1천만원을 지원받아 연말까지 사업준비를 하게되며, 내년 초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신규지정 신청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인천차이나타운의 지역 특성을 살린 중국문화 체험을 주요 사업으로 펼치는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인천시는 8월 1일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을 비롯 모두 5개 기업을 올해 제2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
올 2차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곳은 차이나브이중국어마을을 비롯 뚝딱장난감, 노아하우징쿱협동조합, ㈜마띠아, 케일㈜ 등 모두 5개 기업이다.
유형별론 일자리제공형 2곳, 혼합형 2곳, 지역사회공헌형 1곳의 분포를 보였다. 사업분야별론 제조·유통, 교육 및 기타 등으로 나누어진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지정된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은 모두 157개(예비 56개, 인증 101개)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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