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9일 송도에서 ‘생명존중콘서트 개최’
인하대병원은 오는 9일 오후 7시 인천 송도 트라이블 야외무대에서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해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인하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비롯해 인천시청과 구세군자선냄비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고, 관람료는 무료다.
부활 3~4기 보컬인 김재희씨가 재능기부 활동으로 출연하고, 박지헌(VOS), 배기성(캔), 최호섭씨가 무대에 오른다.
출연자 가운데 특히 김재희씨는 ‘김재희s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콘서트’를 개최하며 생명의 가치를 이슈화하려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보건복지부의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일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모 병원장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생명의 소중함을 중심가치로 생각하여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무엇으로도 대체될 수 없는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작은 축제의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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