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ITRC 개소...인공지능 이용 콘텐츠 창작시스템 개발
인하대학교는 7일 인하대 하이테크센터에서 ITRC(Information Technology Reasearch Center) 개소식을 갖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콘텐츠 창작 기술 연구 개발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ITRC는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영화와 광고, 게임,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를 창작하는 핵심기술이다.
연구센터는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 협업을 통한 지역산업 고도화,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인력 공급과 산학연구의 선순환 체계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센터에는 조근식 컴퓨터공학과 교수를 포함해 같은 학과 권장우 교수, 박승보 IT융합학과 교수, 김상원 문화경영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다.
조근식 인하대 ITRC 센터장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비디오와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연구는 학술적으로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도전적인 연구”라며 “잠재적 부가가치가 높은 영상기반 콘텐츠 산업에 학제간 융합팀이 구성돼 산학연구를 체계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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