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예술기획자 신포동에 모여 방법론 등 공유
중구 신포동 ‘임시공간’(대표 채은영)은 16일 오후 ‘로컬 큐레이팅 포럼 2017’을 열고 전국 각지의 예술기획자들과 함께 주요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큐레이팅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로는 제주도에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제주도의 역사와 공동체를 주제로 한 전시와 프로젝트 등 활동하고 있는 김연주(기획자)와 김범진(연구자), 협업과 워크숍·교육의 방법으로 예술 실천을 시도하는 김화용 작가, 전남 순천에서 예술공간 돈키호테를 조성하고 독립 연출가 및 독립 큐레이터로 각각 활동하는 박혜강과 이명훈, 목선 제조사 ‘와이크래프트보츠’를 설립한 백은정, 최윤성 작가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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