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와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가 9월 6일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 기관은 앞으로 다각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공동 발전 도모 및 지역사회 기여 등 관련 업무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사업과 사회적경제 연계방안에 대해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 사회적기업 제품 우선구매, 사회적경제조직의 생태계 형성 지원 등 능동적 교류협력 체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상호 발전을 위하여 제반 업무에 적극 협력하며, 필요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력사항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전경희 센터장은 "도시공사의 업무 특성상 사회적경제조직과 실질적인 교류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사회서비스에 노력해 온 도시공사와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협업사업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효진 사장은 “양 기관은 각종 사업의 공동 추진 및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안정과 상호 지속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긴밀한 상호 협력 네트워크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