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전문 기동점검단 8명 파견, 위로금 전달 및 최대한 지원 방침
인천시가 지진 피해로 고통 받는 경북 포항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 방재인력 2명을 포항으로 보내 필요한 인력 및 물자 등 현장상황 파악에 들어가 18일 콘크리트 경도측정기 및 초음파 측정기 등의 장비를 갖춘 안전전문 기동점검단 8명을 파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 기동점검단은 피해 현장을 찾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복구 활동 지원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시는 포항시에 위로금 10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파악하고 포항시와 협의를 거쳐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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