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마을기업 입문교육이 지난 8월 17일 미추홀구 제물포스마트타운 대강의실에서 실시됐다.
 
이날 교육은 지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아 진행됐으며,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신청하려는 개인 및 법인, 단체 관계자 등 36명이 참석했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예비)마을기업 지정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인천지역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이 주관한 이날 교육에서는 2018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시행지침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수 마을기업 운영사례에 대한 강의가 실시됐다.
 
인천시는 지난 8월 (예비)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접수받아 9,10월 중에 현장조사 및 대면심사를 진행하고 10월 말까지 올 하반기 (예비)마을기업 지정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