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예술 동아리축제 ‘원데이 페스티벌’ 12월까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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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예술 동아리축제 ‘원데이 페스티벌’ 12월까지 지속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8.11.0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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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토)부터 12월 27일(목)까지 7개의 전시 관내 4곳서 순차진행



 

지난달 27일 인천문화재단이 62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과 함께 마련한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제-원데이 페스티벌’을 이달부터 다음달까지 전시로 이어내기로 했다.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과 동아리 활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예술 동아리축제의 전시에는 총 7개의 동아리가 참여한다.
 
꼼지락(공예용품 전시), 뜰락말락손뜨개동호회(손뜨개 인테리어 소품 전시), 행복한프랑스자수&퀼트(자수 및 퀼트 소품 전시), 남동화우회(그림 전시), 라이브사진관(사진 전시), 예그리나(캘리그래피 전시), 사진집단 人(사진 전시) 7개의 동아리들이 공예와 그림, 사진, 캘리그래피까지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 장소는 인천 곳곳의 갤러리에서 열린다. 4곳의 공간은 서담재(인천 중구 송학로 25-15), 갤러리지오(인천 신포로 15번길 69), 길병원 가천갤러리(남동구 남동대로 774번길 21 지하),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중구 제물량로 218번길 3)이다.
 
인천문화재단은 공간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머로 박혜민 작가를 선임해 동아리들의 전시 전반 과정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 전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루만 진행되고 끝나는 축제가 아니라 ‘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제’의 이름으로 인천 곳곳에서 생활문화예술동아리들의 활동이 지속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생활문화예술축제에 공연팀이나 체험 부스로 참여했던 동아리들도 전시를 보러 가는 등 동아리들간의 네트워크를 촉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제 - 원데이 페스티벌’ 전시와 관련된 문의는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4)으로 하면 된다.
 

2018 생활문화예술동아리축제-원데이 페스티벌 전시
일 정 : 2017.11.3.~12.27
프로그램 : 사진, 소품, 캘리그래피, 공예용품 등 전시
장 소 : 서담재, 갤러리지오, 길병원 가천갤러리, 인천생활문화센터 프로젝트룸
주 최 : 인천광역시
주 관 :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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