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1만5천포기와 무 1t, 지역 농특산물 싸게 판매
충청남도는 공주시 등 도내 10개 시·군과 함께 오는 19일부터 3일간 인천 남구청 운동장에서 '충남 농특산물 김장 담그기 직거래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에 참여하는 시·군은 공주시와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 예산군, 태안군, 당진군 등이다.
'척보면 눈이 아라유, 김장 담가보면 입이 아라유, 결국엔 몸이 아라유~'란 주제로 마련된 직거래장터에는 배추 1만5천포기와 무 1t 등 각종 김장채소류와 쌀, 고구마, 인삼, 방울토마토, 멸치, 젓갈, 조미김 등 지역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된다.
유병운 충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를 찾으면 충남의 청정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천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문의:(042-251-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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