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25일 인천도시공사 상황실에서 ‘2019년 기업연계형 노인적합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노인일자리사업과 관련해 연계 확산을 위한 홍보 및 행정적 지원을, 도시공사는 임대주택내 노인일자리 사업 개발 및 사업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예산 지원을, 인천노인인력개발센터는 참여자 모집, 선발 및 참여자 관리업무 등을 추진한다.
 
협약으로 추진되는 기업연계형 사업은 임대주택 입주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일자리가 필요한 만60세 이상의 고령자들을 채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추진되며 72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기업연계형 사업은 기업이 적합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직무모델 개발, 설비 구입 및 설치, 4대 보험료 지원 등 간접비용을 국비로 지원해 만60세 이상 노인고용 확대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인지역본부(070-8858-8902)이나 인천시 노인정책과(032-440-283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