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비전홀' 3호점 갈월경로당에 열어
부평구는 3월 26일 갈산동 갈월경로당에서 노인 일자리 공동작업장 ‘비전홀 3호점’ 개소식을 열었다.
‘비전홀’은 노인의 적성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작업장이다. ‘비전홀 3호점’은 시장형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60여 명의 어르신들이 모여 3월 7일부터 상점, 끈 작업 등 쇼핑백 제작을 하며 수익을 올리며 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비전홀 1호점은 2011년부터 시작해 현재 산곡노인문화센터 2층에 자리잡고 있다. 2호점은 동암경로당 2층에서 쇼핑백 제작과 멀티탭 조립 작업 등 소득 창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비전홀은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맡아 현재 모두 13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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