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는 환경부에서 주관한 ‘2019년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3년간 매년 1억2천만원씩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는 2012년부터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의 그린캠퍼스 사업에 지원을 받아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시설 운영에 이용하고 있고, 교내 조명은 LED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캠퍼스 운영과 에어지 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환경부의 그린캠퍼스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스마트 캠퍼스로 나아가는 계기로 친환경을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