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티 포레스티벌 2019'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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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티 포레스티벌 2019' 후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5.22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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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영종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는 국내 최초의 워크아웃 페스티벌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국내 최초의 워크아웃 페스티벌인 ‘시티 포레스티벌 2019’를 후원한다.

 시는 다음달 1일 오전 10시~오후 8시 영종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열리는 ‘시티 포레스티(City+Forest+Festival) 2019’를 후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후원 내용은 행사당일 주안역, 송도역, 강남역 등 3곳에서 1시간 간격으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홍보를 지원하는 것이다.

 ‘시티 포레스티벌’은 아릅답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에 출생한 정보기술에 능통하고 자기 표현욕구가 강한 세대)를 위한 도심 힐링 프로젝트이자 워크아웃 페스티벌로 요가, 필라테스, 힙레, 밸런사이클 등 매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프로그램을 스타 트레이너들과 함께 경험하는 행사다.

 3회 째를 맞는 올해에는 리듬체조, 스트롱 by 줌바, 주짓수 등의 프로그램을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손연재, 안무가 메이제이 리, 운동 유튜버 말왕TV 등과 함께 즐기는데 1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회 서울 숲, 2회 영종 BMW드라이빙센터에서 열린 ‘시티 포레스티벌’은 여성 패션 매체(엘르, 코스모폴리탄 등)와 방송채널을 보유한 종합 미디어·컨텐츠기업인 JTBC Plus가 주최하며 기본 입장료 3만원에 프로그램별 참가비를 별도로 받는다.

 김충진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여가·스포츠 이벤트인 시티 포레스티벌 후원을 통해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규 마이스 수요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관련 산업과 연계한 전시·이벤트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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