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전통연희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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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전통연희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 김지숙 객원기자
  • 승인 2010.12.0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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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단 잔치마당' 주관


(사)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인천지회는 오는 3일 인천문화재단 아트플렛폼 C동 공연장에서 인천지역 전통연희 발전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연다.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천지역에서 전승돼 내려온 전통연희의 원형을 종합·체계적으로 복원하는 작업과 종목별 원형보존, 전승, 창작을 위한 전문적 교육과 연구체계 확립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에서는 먼저 국악평론가 윤중강씨가 1930년 이후부터 현대까지 우리나라 전통연희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이용식 국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이 인천지역 무형문화재(무대종목) 중심 내용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소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인천시청 문화재과 엄두용씨, 정원호 한국국악협회인천지회 부지회장, 차부회 중요무형문화재 61호 은율탈춤보존회 전수조교, 박정철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경상북도지회장, 강병수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의원 등이 참여해 인천지역 전통연희의 발전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인천시 문화담당 공무원과 김덕수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이사장, 지역문화예술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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