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사회, 진보·보수 없이 아베정권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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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사회, 진보·보수 없이 아베정권 규탄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9.08.15 1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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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 시민사회 및 경제노동단체, 광복절 맞아 ‘NO! 아베’ 규탄 캠페인


광복절을 맞아 진보·보수 구분없이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인천시민사회단체<사진제공=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민사회가 진보·보수를 뛰어넘어 일본의 경제침략에 공동 대응하고 나섰다.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시 새마을회,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시지부, 인천상의 등 23개 시민사회단체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5일 오전 인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NO! 아베’ 규탄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단체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 침략의 역사에 대한 반성 없이 대한민국에 대한 경제침략에 나서 세계 자유무역 질서와 동북아 평화를 위협하는 아베정권에 적반하장 격 보복조치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첫 공동 행동에 나선 것이다.

이들은 3.1절 100주년의 의미를 담아 시민 3100명의 참여하는 ‘아베규탄인천선언’을 채택하고 오는 26일 지역 언론에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다.

선언운동은 ‘http://bit.ly/아베규탄인천선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1000원 이상 납부하면 광고비로 사용된다.

아베정권 규탄에 참여한 단체는 다음과 같다.

▲강화체험관광교육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인천YMCA ▲인천YWCA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 새마을회 ▲인천광역시소상공인연합회 ▲인천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인천노사모 ▲인천도시농업네트워크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인천주니어클럽 ▲인천참여예산네트워크 ▲인천평화복지연대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청소년인권복지센터내일 ▲평화도시만들기인천네트워크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광역시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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