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퀴어축제' 열리는 31일 부평역 일대 통제될 듯
상태바
'인천퀴어축제' 열리는 31일 부평역 일대 통제될 듯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8.29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축제 참가자와 반대 단체 등으로 심한 체증 예상


인천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토) 오전 11부터 오후8시까지 인천퀴어문화축제 참가자와 이를 반대하는 단체 등 3,000여명이 부평공원, 부평역 쉼터광장, 부평구청 일대에서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며 이 이대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노선버스와 일반차량은 상황에 따라 교통이 통제될 수 있다”며 “인천시와 협의하여 통제구간 내 버스노선을 임시로 조정하고, 임시 버스정류장을 운영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부평대로, 경원대로 등 부평역 앞을 지나가는 주요 간선도로에서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될 것으
로 보고 시민들에게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행사장 주변으로 차량을 운행할 경우 사전에 교통정보를 활용하여 우회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