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 소비자업무 담당자 모여 27일 인천에서
인천시는 오는 27일 지방소비자 행정의 발전 방향 제시를 위한 세미나와 간담회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연다.
전국 광역지자체와 군·구 소비자업무 담당자,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등 소비자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세미나에서는 한국소비자원의 백병성 팀장의 '지방 소비자 행정의 발전 방향'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세미나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와 지자체 소비자업무 담당자 간 소비자정책 계획과 시행 등 각종 실무에 대한 평가, 지방 소비자 행정의 활성화 방안 제시를 위한 간담회도 열린다.
제15회 소비자의 날을 기념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인천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지자체 소비자 업무 담당 실무자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소비자 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는 자세에 그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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