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향응수수 등 비위행위자 엄중 문책 방침
인천시는 연말연시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내년 1월3일까지 6개반 24명의 점검반을 가동해 시청과 산하 사업소, 일선 구·군,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암행 및 현지출장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출·퇴근과 점심시간 준수 여부, 민원창구 운영실태, 근무 상태, 향응·금품수수 여부, 직무태만과 직무유기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금품·향응수수 등 비위행위자는 엄중 문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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