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김주희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창업공간과 기술개발비,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기업 대표이다. 단, 특허를 갖고 있거나 대학·연구기관 기술 이전, 대기업·벤처기업 분사 창업에는 연령제한이 없다.

지원분야는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이 높은 기술집약업종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대상에 선정되면 사업기간 1년 이내에서 총 사업비의 70%, 최대 1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창업넷(ww.changupnet.go.kr/jiwon)을 통해 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차 신청은 이달 21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24일부터 2월18일까지다. 문의: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031-490-12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