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노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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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노래한다"
  • 김주희
  • 승인 2011.01.0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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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신년음악회 종합문예회관서 14일 개최


 


취재:김주희 기자

인천종합문예회관이 신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 화합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오는 14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금난새의 지휘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 테너 나승서가 올 한 해 희망을 노랜한다.

조국에 대한 사랑을 간절히 담은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를 시작으로,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연출한다.

테너 나승서는 깊은 사랑의 감동이 담겨있는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아리아 '아, 태양아 떠올라라'와 레하르의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부른다.

러시아군이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것을 기념하는 뜻에서 작곡한 차이코프스키의 '1812년' 서곡이 1부 무대를 장식한다.

대중 가수의 흥겨운 무대로 꾸밀 2부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의 연주로 문을 연다. 정수라, 조항조, 남궁옥분, BMK 등 흥겨운 대중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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