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9일 여성문화회관서 '은율탈'을 모티브로 한 기획전
인천의 특색과 차별화한 디자인을 갖춘 '산업디자인 문화작품전'이 인천시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8일 여성문화회관에 따르면 인천의 탈로 자리를 잡은 은율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문화상품 디자인 기획전인 '제4회 가천의과학대학교 류창희 교수 초대전'을 14~19일 회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국제행사를 앞두고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선보일 지역적인 특색과 새롭고 차별화한 디자인을 갖춘 산업 디자인 문화작품을 통해 인천의 성장과 변화에 걸맞는 문화적 콘텐츠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천을 방문하는 내외국들이 변화하고 있는 인천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천의대 산업디자인학과 류창희 교수는 현재 인천산업디자인협회장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디자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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