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모 가정 매년 20%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는 올해 한 부모 가정 생활시설 3곳을 지어 총 7곳에서 10곳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올해 새로 문을 여는 시설은 남구 숭의동 모자(母子)생활시설(20가구), 주안동 부자(父子)생활시설(10가구), 서구 검암동 모자생활시설(20가구)이다.
인천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만4천107명 저소득 한 부모가 있으며 급격한 사회 변화와 경제사정 악화에 따른 이혼, 별거, 미혼모 발생으로 한 부모 가정이 매년 20% 가량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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