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지도 정보 담아 스마트폰으로 해당 구·군에 신고
인천시는 올해 하반기에 시민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방치 쓰레기를 신고하면 일선 구·군이 이를 수거해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생활 주변의 방치 쓰레기, 폐가구 등의 사진과 지도 정보를 담아 스마트폰으로 해당 구·군에 신고하면 이동처리반이 수신된 지도를 이용해 즉시 수거하는 방식이다.
현재 인천시내 구·군 환경순찰반은 생활쓰레기와 무단방치물을 스마트폰의 트위터를 이용해 이동처리반에게 정보를 제공, 처리하고 있다.
시는 3월 한달을 봄맞이 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도로, 화단 등 도심 시설물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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