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각 도서관에 1천만원씩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지역 내 8개 도서관과 45개 고교가 공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과정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4월부터 중앙과 북구,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도서관 등 시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각각 주변 5∼6개 고교와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교육청은 각 도서관에 1천만원씩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정규 교과 활동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은 자율활동과 진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 크게 4가지 영역으로 나뉘며 작가지망생 창작 지도, 문학작가 생가 방문, 북 콘서트, 독서대회, 진로적성검사, 역사기행 등의 활동이 있다.
시교육청은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과 소질, 적성,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로 교육 자료로 삼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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