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양의 10%에 불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해양 생태계 보호를 위해 중구 영종도 갯벌에 방치돼 있던 폐어구와 쓰레기 약 10t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수거작업은 한국어촌어항협회 99t급 다기능수거선을 동원해 19일부터 3일간 진행됐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수거된 양이 본청에서 추산한 영종도 갯벌 지역 폐기물 양의 10%에 불과하다"며 "올해 5천만원을 들여 지속적인 수거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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