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서관 주간' 행사 다양하게 펼쳐
상태바
인천 '도서관 주간' 행사 다양하게 펼쳐
  • master
  • 승인 2011.04.07 15: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연과 공연, 그림전시회 등 '풍성'

인천지역 공공 도서관들은 도서관 주간(4월12∼1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7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북구도서관은 이 기간 다문화가족 도서관 방문, 어린이 굴포천 생태체험프로그램, 유아 대상 그림책 읽기와 영어 스토리텔링, 군(軍) 전역 예정자를 위한 취업설명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화 '꽃이 핀다'와 '하은이와 비토리아'의 그림도 전시한다.

서구도서관은 13일 '우리만 모르는 5년 후 한국경제', '세계 부와 경제를 지배하는 3개의 축' 저자인 조명진 박사를 초청, 한국경제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과 전망, 장래 세계경제 질서의 새로운 구도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그는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현재 유럽연합 집행이사회 대외국에서 동아시아 안보전문역을 맡고 있으며 독일국제안보연구원 방위산업 및 국제안보분석 담당을 지냈다.

조 박사는 인하대 초청 강연차 한국을 방문해 인천시민들에게 무료로 강연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수도서관은 14일 오전 '독서일기', '공부'의 저자 장정일의 독서 목적과 요령, 습관 등에 관한 강의를 듣는다.

8∼21일 동화 '꽃그늘 환한 물'의 원화를 전시하고 16일엔 인형극 '망치와 덩치', '꿀맨의 콧바람'을 공연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시교육청 홈페이지(www.ice.go.kr)에서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로 들어가면 알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