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 · 동인천 북광장 활용방안 토론회
상태바
동일방직 · 동인천 북광장 활용방안 토론회
  • 인천in
  • 승인 2020.07.30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의회 인천형 자치분권&균형발전 연구회’ 개최

‘인천시의회 인천형 자치분권&균형발전 연구회’는 28일 시의회 별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동일방직 및 동인천 북광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인천의 산업문화유산인 동일방직과 시민소통 공간인 동인천 북광장을 효율적 시민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김도진 목사(‘어느 노동자의 길’ 제안 모임 대표)가 동구 만석동 동일방직 부지의 역사적 가치와 보존방향에 대해 발제했다. 또 박연화 전성공회법인 ‘다시서기’ 정신건강팀장이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향과 정책 제언에 대해 발제했다.

연구회 남궁형 대표의원은 “동일방직 부지는 우리나라 여성노동운동의 역사적 가치가 큰 산업문화유산인 만큼 보전과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동인천 북광장은 “노숙인 자립방안 마련 등을 통해 진정한 시민소통 공간으로 활용해야 할 것”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이총각 전 동일방직 노조 지부장, 박종렬 남북평화재단 경인본부 공동대표, 장회숙 도시자원연구소 공동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