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31명으로 늘어... 인천 거주자 29명, 서울 1명, 광주 1명
25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한 인천 서구 심곡동 '주님의교회'에서 26일 추가 확진자 26명이 발생했다.
26일 인천시와 서구 등에 따르면 전날 이 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예배 참석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수 검사에서 2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따라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가 31명으로 늘었다. 확진자 30명 중 인천 거주자가 29명, 서울 거주자가 1명, 광주 거주자가 1명이다.
방역 당국이 신규 확진자들의 접촉자를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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