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피해 잦은 길정천과 내가천 등도 수해 예방공사
인천시는 6일 강화군 불은면 고능리에서 삼동암천 수해 상습지 개선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시는 총 4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여름철 농경지 침수피해가 빈발하는 삼동암천과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2015년 2월까지 삼동암천 5.89㎞ 구간의 하천을 정비하고 폭을 넓힐 예정이다.
또 5곳에 배수갑문을 설치해 수해를 막을 방침이다.
시는 침수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강화군 길정천, 선행천, 내가천에 대해서도 수해 예방공사를 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