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송도국제도시에 '입성' … 소형 주거시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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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송도국제도시에 '입성' … 소형 주거시설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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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6.0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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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과 대학생 수요 증가하지만 임대 걱정 없어
삼성이 송도국제도시에 '입성'하면서 소형 주거시설이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지난달 27일 송도국제도시에 총 2조1000억원이 투자될 삼성 바이오 로직스 플랜트 기공식이 열림에 따라 국내외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지식산업센터와 소형 주거시설 등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 바이오산업 진출로 관련사업 종사자들이 늘어나면서 1인 가구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와 연세대 송도캠퍼스까지 개교해 학생수요도 늘어나는 상태다.

이처럼 직장인에 학생들까지 넘쳐나는 배후수요로 송도국제도시에서 소형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송도국제도시 내 기숙사 '스마트큐브'가 분양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큐브'는 스마트밸리 단지 내 최초 기숙사로 총 486실로 구성됐다. 송도 스마트밸리는 연면적 29만평방미터(63빌딩의 1.7배) 규모에 지식산업센터, 기숙사동,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6개동 최고 28층으로 짓는 첨단 북합단지. 그래서 자체 수요만으로도 높은 인기를 끌 것을 기대된다.

분양가는 평방미터당 178만~198만원 선이며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시까지 큰 부담 없이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돋보인다.

문의:032-8585-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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