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방판업체 관련 1명 추가돼 누적 31명
인천 누적 확진자 5,662명
인천 누적 확진자 5,662명
29일 인천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이날 오전에 11명, 오후에 2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1명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불분명 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군·구별로는 △연수구 4명 △서구 3명 △중구 2명 △미추홀구 2명 △남동구 1명 △부평구서 1명이 나왔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계양구 방문판매업체와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접촉자 1명이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확진자 누계가 31명으로 늘었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67개 중 5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31개 중 6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보유 763개로 이 중 71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9.3%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4명이 입소해 있어 29.8%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9일 오후 6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5,6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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