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예술회관은 2021년 ‘클래식 시리즈’의 첫 번째 무대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21일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1995년 5월 처음 내한한 유키 구라모토는 매년 한국을 방문해 지난해 내한 20주년을 맞았다.
대표작으로는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이 널리 알려지며 한국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그만의 가장 깊고 아름다운 일기 같은 신곡 ‘Ele-gant Sweethearts’와 ‘lonely Barcarolle’가 공개된다.
아울러 피아노 솔로와 콰르텟(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플루트 4중주) 앙상블로 구성해 풀 오케스트라 편성과는 또다른 느낌의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객석의 30%인 390여석만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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