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인천서 10명 확진 - 부평구 노래방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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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인천서 10명 확진 - 부평구 노래방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 윤종환 기자
  • 승인 2021.06.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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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노래방 관련 2명 추가 확진, 신규 집단감염지 분류

25일 오전 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

인천시가 밝힌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주요 집단감염 관련 2명 △지역 확진자 접촉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5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부평구 4명 △연수구 2명 △중구 2명 △미추홀구 1명 △강화군에서 1명이 나왔다.

지난 20일부터 10명의 확진자가 나온 ‘부평구 노래방’이 신규 집단감염지로 분류됐다.

이날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확진자 누계는 12명이 됐다.

전날 저녁을 기준으로 인천시 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71개 중 11개, 준 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 23개 중 13개를 사용하고 있다.

가용 가능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589개로 이 중 100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17%다.

정원 382명의 생활치료센터 2개소엔 116명이 입소해 있어 30.4%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6,660명이다.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6340이 발생해 전날 610명보다 24명 늘었다.

이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602명으로 서울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지역 확진자가 전체의 77.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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