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예보, 일요일까지 전국 곳곳 소나기, 2021년 장마기간 및 태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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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기상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 예보, 일요일까지 전국 곳곳 소나기, 2021년 장마기간 및 태풍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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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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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in=디지털 뉴스]

토요일인 6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과 경북권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경북은 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전북과 전남권 북부·경남 북서내륙은 0 시부터 오전 6시, 제주도는 오후 3~6시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후(12시)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산발적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지만 불안정이 더해져 비구름이 다시 발달하여 수도권내륙과 강원도, 충청권내륙, 전북내륙, 전남권북부내륙,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에 곳에 따라 비가 오겠고, 수도권내륙과 강원내륙.산지, 충북, 전북동부, 경북북동산지에는 밤(18~21시)에도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한, 제주도에는 오후(15~18시)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경북 서부내륙 10~40㎜, 서해5도·강원 영동·전북·전남권 북부·경남 북서내륙·경북(서부내륙 제외)·제주도 5~20㎜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고, 특히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최저기온은 18~21도, 낮최고기온은 22~29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춘천 25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제주 27도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고 서해와 동해 먼바다 최고 1m, 남해 먼바다 최고 1.5m로 일겠다.

내일(27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오후(15시)부터 저녁(21시) 사이 전라동부내륙과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소나기 예상 강수량(27일)
- 경기남부, 충청권내륙, 전라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산지: 5~30mm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면서 덥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2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최고기온은 22~31도가 되겠다.

*10일 날씨 전망(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7월 2일 강원영동 비, 4~5일 제주도, 전남권, 경남권 비

< 중점 사항 >
○ (강수) 
7월 2일(금)은 강원영동, 4일(일)은 제주도에, 5일(월)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 (기온)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은 18~22도, 낮 기온은 23~30도 분포를 보이겠다.

< 28일(월)~7월 2일(금) 날씨 전망 >
○ 전국 구름많음, 7월 2일(금) 강원영동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많겠으나, 7월 2일(금)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8~21도, 낮 기온은 23~30도가 되겠다.

< 7월 3일(토)~5일(월) 날씨 전망 >
○ 전국 대체로 흐림, 4일(일)은 제주도에, 5일(월)은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일) 비가 시작되어 5일(월)은 제주도와 전남권, 경남권에 비가 오겠다.
아침 기온은 19~22도, 낮 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 강수 변동성 >
28일 낮 동안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대기불안정에 의한 소나기가 국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태풍은 직접적인 피해로 인해 인류가 겪는 자연재해 중 인명과 재산에 가장 큰 피해를 주는 자연재해로 우리나라는 올해 8월~9월에 집중될 전망이다.

올해 여름철 2∼3개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에 큰 인명·재산 피해를 남겼던 가을 태풍으로는 1959년 9월 '사라'(SARA), 2003년 9월 '매미'(MAEMI), 2007년 9월 '나리'(NARI), 2016년 10월 '차바'(CHABA)다.

그중 '매미'는 초소 60m를 기록하는 등 역대 가장 강력한 가을태풍으로 악몽을 떨쳤다.

태풍은 열대저기압의 한 종류로 열대저기압은 지구의 여러 곳에서 발생하는데, 발생 지역에 따라 부르는 명칭이 다르다.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할 경우 '태풍', 북태평양 동부·북대서양·카리브 해에서 발생할 경우 '허리케인', 벵골 만·인도양 등에서 발생할 경우는 '사이클론'이라 한다.

강도에 따라 열대 요란, 열대 폭풍, 태풍으로 분류되며, 강도는 주로 최대풍속에 의해 결정된다.

한편 올해 장마는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늦은 7월초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음주 초반까지도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지 못하면서 남쪽에 형성된 정체전선이 북상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음주 초반까지 지금과 같은 기압골 형태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장마는 7월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장마가 이달 말께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그보다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 "북태평양 고기압보다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세력이 더 강하기 때문"이라며 "동아시아 기압계의 정체와 티베트 고기압의 확장·강화가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의 움직임을 더 활발하게 끌어냈다"고 설명했다.

7월에 시작하는 늦은 장마는 최근 30년간 3번만 기록될 정도로 매우 드문 현상이다. 

평년 장마 시작일은 제주도의 경우 6월19일, 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각각 6월23일, 6월25일이다. 이번 장마는 일주일 이상 늦어진 셈이다.

가장 최근 7월 장마는 지난 2017년 7월1일에 중부지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전에 2014년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각각 7월2일에 장마가 시작됐고 1992년 중부지방은 7월2일, 남부지방은 7월9일에 장마가 시작된 바 있다.

*오늘 일출시간(해뜨는 시간) 및 일몰시간(해지는 시간)

강릉일출 05:03 일몰 19:50

서울일출 05:12  일몰 19:57

울릉도일출 04:56  일몰 19:41

독도일출 04:56   일몰 19:41

충주일출 05:09  일몰 19:51

포항일출 05:06  일몰 19:43

군산일출 05:17  일몰 19:53

거제일출 05:13  일몰 19:43

여수일출 05:17  일몰 19:46


*일출명소

성산봉일출 05:25 일몰 19:47

정동진일출 05:03  일몰 19:50

하늘공원일출 05:12  일몰 19:57

태백산일출 05:05  일몰 19:48

꽃지해안공원일출 05:16  일몰 19:57

호미곶일출 05:06   일몰 19:43

변산반도일출 05:18  일몰 19:53

간절곶일출 05:08  일몰 19:42


사진 및 자료 천문우주지식포털,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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