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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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 2일 개막
  • 김민지 인턴기자
  • 승인 2021.11.0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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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문화재단과 서구문화예술인회, 공동주관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인천서구문화재단과 서구문화예술인회가 주관하는 ‘제26회 서곶문화예술제’가 온·오프라인으로 오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올해 26회째를 맞이한 서곶문화예술제는 서구의 우수한 예술가들과 구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문화예술제다. 작년에 이어 ‘노을빛 서곶이 떠오르다’라는 주제로 공연과 전시를 선보인다.

서구문화예술인회 전시협회는 노을빛 5곳 공간전 ‘노을빛 서곶이 떠오르다’를 준비했다. 문화충전소 5개소(인천서구문화회관 아트갤러리, 제나루체, 가울갤러리, 아름따라, 파란미술공간)에 미술·서예·공예·서각·문학 장르 131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오는 3일부터 인천서구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인천예술단체(인) 공모 선정 단체 3팀의 문화충전소 하이라이트 공연을 볼 수 있다.

서구문화예술인회 공연협회는 ▲국악 공연 ‘노을빛, 국악에 물들다’ ▲국태민안과 사회연풍을 기원하는 농악 작품 ‘노을빛 서곶에 띄우는 채선놀이(풍물-선유락)’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을 활용해 인생의 평안을 기원하는 무용 공연 ‘With Life-Again(인생에서)’ ▲사회 전반에 걸친 탐욕과 이기심 비판 연극 ‘물고기 남자’ 등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공모에 선정된 라틴재즈, 플라멩코, 비트 클래식 3개 작품을 공연할 예정이다.

11월 10일 19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코틴그룹의 ‘라틴리듬과 다 함께 춤을’이 진행된다.

11월 12일 19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프로젝트 NA EN의 스페인 플라멩코 ‘TODO CAMBIA’가 펼쳐진다.

11월 13일 16시, 인천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음감아트의 ‘클래식, 비트를 만나다’가 열린다.

공연 예약은 엔티켓(www.enticket.com)과 네이버 예약(공연명 검색)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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