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한림병원이 코로나19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됐다.
15일 한림병원은 최근 인천시로부터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돼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센터'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택치료관리센터'는 ▲환자 건강관리 모니터링 ▲비대면 상담 및 처방 ▲이상 징후 발견 시 비대면 진료 실시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판단 및 이송 요청 ▲야간 응급상황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 유지 ▲환자와 의료진 간 환자 상태 공유 등 업무를 수행한다.
한림병원은 의사 3명, 간호인력 3명을 재택치료관리센터에 배치했으며, 환자 증가 상황에 따라 인력을 증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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