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건전지 목표량 48t 넘겨 64t 수거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 펼쳐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 펼쳐
인천 남동구가 2021년 폐건전지 수거율이 10개 군·구 중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구는 2021년 인천시가 진행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 기간 동안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둬 한국전지재활용협회로부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해 물질 차단과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은 각 가정과 학교, 공공기관이 참여해 지난해 3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 기간 남동구는 인구 대비 설정된 목표량 48t을 훌쩍 넘긴 64t을 수거해 총점 95점을 획득,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실적을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새 건전지로 바꿔주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펼쳐 구민들에게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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