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9,149명이 발생했다.
20일 인천시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전날 1만9,149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가 60만5,29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인천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지난 16일(3만1,211명)과 17일(3만255명) 이틀 연속 3만명 이상 나온 이후 18일 2만5,812명, 19일 2만838명, 20일 1만9,141명으로 폭증세가 주춤한 양상이다.
사망자는 27명이 늘어 사망자 누계가 789명으로 집계됐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서구 3,979명 △부평구 3,166명 △남동구 3,012명 △연수구 2,793명 △미추홀구 2,517명 △계양구 1,851명 △중구 822명 △동구 546명 △강화군 378명 △옹진군 85명이다.
코로나19 전담병상 가동률은 △감염병 전담병상 35.3% △중증환자 병상 62.9% △준중환자 병상 64.4%를 기록하고 있다.
재택치료자는 18만2,796명(일반관리군 16만7,678명, 집중관리군 1만5,118명)으로 18만명을 넘어섰다.
전날 전국의 신규 확진자는 33만4,708명으로 집계돼 하루 전 38만1,454명보다 4만6,000여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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