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 '일일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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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선수들 '일일교사'
  • 이혜정
  • 승인 2011.08.1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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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어린이축구교실 아카데미 검단지부 방문

 인천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선수특강에서 유병수(알 힐랄 이적)와 정혁 선수가
아카데미 연수지부 어린이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취재 : 이혜정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선수들이 16일 어린이축구교실 일일 교사로 나선다.

배효성를 비롯한 박태수, 윤진호, 전준형 등 선수들은  인천구단 어린이축구교실인 아카데미 검단지부를 방문, 어린이회원들에게 축구시범을 보이는 등 축구를 좋아하는 새싹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8차례로 나눠 이달 말까지 하는 이번 특강은 이들 선수 외에 정혁, 박준태, 장원석, 한교원, 전재호 등 2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어린이회원들에게 킥, 헤딩, 드리블 등을 시범으로 보인다. 남동지부와 계양지부 등 6개 지부를 순회하며 실시하며, 기념촬영과 사인회도 함께 진행한다.

일일교사로 나서는 주장 배효성 선수는 "어린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라면서 "어린이들뿐 아니라 선수들도 승패 압박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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