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주민 대상 '암' 예방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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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주민 대상 '암' 예방 강연회 개최
  • 장혜순
  • 승인 2011.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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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암 발견, '국가 암 무료 검진 사업'으로 가능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오는 9월 6일(화) 오후 2시 '암' 예방을 위한 주민 대상 강연회를 보건소 3층 다목적실에서 연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 안중현 교수가 나서 '폐암 원인과 예방 및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폐암 발생 원인과 치료법, 흡연과 폐암과의 관계, 암을 예방하는 올바른 식생활 습관, 암에 대한 잘못된 상식 등에 대해 자세하고 알기 쉬운 내용을 강의한다.

또한 최근 의료 치료 기술 발달로 암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시 암 완치율이 높게 나타고 있는 점을 감안해 '국가 암 무료 검진 사업'에 대한 내용도 전달한다.

'국가 암 무료 검진 사업'이란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보험료 부과기준)에 해당하는 주민은 성별 과 나이에 따라 5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으며, 검진 이후 암이 의심된다면 추가 검사를 하고 암 발견 시 의료비 일부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암환자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고 암으로 인한 사망이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점에 비추어 이번 강연회가 암 예방과 관리를 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 부평구 건강증진과 전희순 ☎ 032-509-8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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