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초거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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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초거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 연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06.13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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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2시 미추홀타워(20층 미추홀관)
4명의 전문가 초청해 AI 관련 다양한 주제발표

 

인천시가 챗GPT로 대표되는 초거대 인공지능(AI) 관련 세미나를 연다.

시는 16일 오후 2시~4시 30분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20층 미추홀관)에서 ‘인천, 초거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수종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초거대 AI 모델 시대 개막 및 향후 대응방향’, 김재은 솔트룩스 랩장이 ‘챗GPT 기술 활용 비즈니스 개발 및 운영 사례’, 김재철 모트렉스 연구개발부문 실장이 ‘임베디드 AI 산업 사업화 사례’, 김필수 네이버AI연구소 리더가 ‘초거대 AI 의 창세기 그리고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를 각각 발제한다.

임베디드 AI는 인공지능이 타 산업(로봇, 자율주행차 등)과 연계해 얼마나 확장성을 가질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분야다.

시는 ‘2023년 초거대 AI(Chat GPT) 도입 SW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Chat GPT, 공공분야 활용 특강’ 아카데미를 개최한데 이어 ‘인천, 초거대 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여는데 이어 7월 중 IR(투자설명회) ‘초거대 AI 오픈이노베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손혜영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AI 시대를 맞아 지역 AI기업들의 육성과 더불어 인천특화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파트너십 형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인천이 새로운 성장동력인 AI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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