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 운영키로
상태바
서구, 전세사기 피해 예방 상담소 25곳 운영키로
  • 인천in
  • 승인 2023.06.2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서구와 한국부동산중개사협회 인천서구지회의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에 대응해 관내 공인중개사들과 손을 잡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상담소’ 25곳을 운영한다.

서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서구지회(이하 서구지회)와 지난 21일 서구청에서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구지회는 임원진 중개업소에 상담소 25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서구는 제반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전세사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는 한편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상담소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