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영종·소래~서울 광역급행버스 4개 노선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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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영종·소래~서울 광역급행버스 4개 노선 신설 확정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0.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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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초~여의도, 검단초~구로, 영종~강남, 소래포구~역삼
대광위 최종 결정, 행정절차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
지난해 신설 확정된 검단~강남, 청라~강남은 내년 1월 개통
광역급행버스 검단 1, 2 노선(자료제공=인천시)
광역급행버스 검단 1, 2 노선(자료제공=인천시)

 

인천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4개 노선이 신설된다. 

인천시는 지난 20일 열린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위원회에서 인천~서울 간 광역급행버스 4개 노선 신설이 확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영종 노선
영종 노선

 

신설 노선은 ▲검단초등학교~여의도복합환승센터(10대, 1일 운행횟수 47회, 출퇴근시간대 배차간격 15~20분) ▲검단초등학교~구로디지털단지역(10대, 47회, 15~20분) ▲영종 우미린1단지 후문~강남역(8대, 28회, 25분) ▲소래포구역~역삼역(10대, 47회, 15~20분)이다.

이들 4개 노선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남동(소래) 노선
남동(소래) 노선

 

한편 지난해 신설 확정 후 올해 개통 예정이었던 검단~강남역, 청라~강남 양재꽃시장 2개 노선은 차량 출고 지연으로 개통이 내년 1월로 연기된 상태다.

시는 내년 1월 광역급행버스 2개 노선에 이어 하반기 4개 노선이 개통하면 검단신도시, 영종국제도시, 소래에서 서울 출퇴근 등이 다소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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