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산 막아라'... 인천시, 목욕탕·숙박업소 합동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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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확산 막아라'... 인천시, 목욕탕·숙박업소 합동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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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0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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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 한 사우나에서 발견된 빈대. 사진=유튜브 채널 '다흑' 캡처
 

 

인천시는 서구 소재 사우나에서 빈대가 발견됨에 따라 오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찜질시설을 갖춘 목욕탕과 숙박업소 757곳을 대상으로 관할 구와 함께 합동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점검 대상 업소는 영업장 면적 1,000㎡ 이상 목욕탕 48곳과 객실 수 20개 이상 숙박업소 709곳이다.

합동점검반은 정기적인 소독 실시 여부 및 청결상태 등을 확인해 규정 위반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한 규정 위반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나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점검 대상 업소에 질병관리청이 제작한 '빈대정보집'도 배부할 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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