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 9일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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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 9일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3.11.0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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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사무국 송도 입주 기념해 시작한 기후관련 국제행사
올해 주제는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연다.

시는 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GCF(녹색기후금융) 사무국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입주를 기념해 시작한 국제행사로 매년 기후위기와 관련한 이슈를 주제로 진행한다.

올해에는 중앙 및 지방정부, 기업, 국제기구, 시민 등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과 거버넌스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오전 10시 열리는 개회식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개회사, 박호군 인천연구원장의 환영사에 이어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세션 1-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에서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김철수 인천시 환경국장, Simon Wilson GCF 대회협력 부국장 등이 대담한다.

이어 오후에는 ▲세션2-기후금융의 확대 및 민간의 참여 ▲세션3-탄소중립을 위한 지역협력 강화 ▲세션4-기후기술 데이터·정보 플랫폼 활용과 국제협력 활성화 방안 ▲세션5-탄소중립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과제가 열려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제10회 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환경·에너지산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과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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